• 영화 도둑들(2012)의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2023. 7. 19.

    by. 말랭이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자랑스러운 역작 중 하나인 '도둑들(The Thieves)'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2012년 개봉 당시 큰 화제와 인기를 얻었던 영화로, 아름답고 강렬한 배우들의 조합과 다양한 요소들이 돋보이는 페이스 풀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에 대한 국내외 총평을 알아보려 합니다. 함께 즐겨 볼까요?

    영화 도둑들(2012)의 포스터

    줄거리

    영화 도둑들은 한 팀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 껌, 잠파노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미술관에서 도둑질을 하는 데 성공한 그들은 뽀빠이의 과거 동업자였던 마카오박이 홍콩에서 새 계획을 제안하는 것을  엿듣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를 하게 된 금고를 터는 금고털이범 팹시가 합류를 하게 됩니다. 이 다섯 명은 각각의 인생에 있어 최고의 반전과 기회를 꿈꾸며 홍콩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때, 홍콩에서 한국의 도둑들을 기다리는 4인조의 중국인 도둑인 첸, 앤드류, 쥴리, 조니가 있습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인들이 배치된 한편,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은 각자에 대해 경계를 없애지 않고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이때,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의 계획이자 목표물을 밝힙니다. 그것은 바로 마카오 카지노에 안쪽에 숨겨놓은 최고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이었습니다. 성공을 섣부르게 예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위험이 도사린 계획이지만 2000 만 달러의 귀가 솔깃한 제안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태양의 눈물을 가지기 위해 도둑작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원래의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 많은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치려한 뽀빠이, 그리고 마카오박에게 과거 배신을 당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팹시와 팀의 목표보다 자신의 앞에 놓인 현금을 먼저 챙기려 하는 예니콜, 마지막으로 한국 도둑들을 전혀 믿지 않고 믿을 수 없는 첸과 중국 도둑들의 얽히고설키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보물을 훔치기 위하여 달콤한 꿈을 안고 모였건만 목적은 서로 다르니, 열 명의 도둑들은 점점 자기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며 인기가 높은 열 명의 톱배우들이 총출연한 아시아를 아우르는 프로젝트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을 등장시킨다는 점은 전작품보다 더 나아가 발전된 캐릭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도둑들은 김윤석, 김혜수, ,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의 나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의 연기에 있어 내로라하는 톱스타 배우들을 캐스팅했을 뿐만 아니라 임달화, 증지위, 이신제 등의 중국의 최고 톱배우들을 모두 뽑아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열 명의 도둑들이라는 범아시아적 출연진을 완성했습니다. 전 작품인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로 이어진 인연인 배우 김윤석은 영화의 줄거리를 중심적으로 이끌어가는 마카오박이라는 역할로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짜의 '정마담'이라는 역할로 잊기 힘든 매혹적인 인물을 만들어낸 김혜수는 팹시 역을 통하여 전문적인 희대의 금고털이범으로 변신을 합니다. 더불어 한국팀의 보스로 함께하는 이정재와 줄타기 전문 도둑인 전지현, 그리고 신참 도둑으로 등장한 김수현이라는 배우 세 명은 최동훈 감독과 첫 번째 영화작업을 같이하며 관람객들로 하여금 신선하고 강렬한 즐거움을 선물해 줍니다. 그리고 중국 도둑의 출연진으로 이름을 같이하여 영화의 긴장을 느슨하게 해주는 개그를 담당하하고 있는 앤드류 역할을 맡은 오달수, 국민엄마에서 파격적인 도둑의 역할로 탈바꿈한 김해숙은 깊이 있는 연기를 극에 신뢰성과 다양한 감정을 더해줍니다. 1980년대의 홍콩 영화 전성기를 주름잡았던 액션의 대표스타이자 국민배우로 언급되는 임달화는 극 중에서 마카오박인 김윤석과 대립을 이루며 영화의 박진감과 깊이감을 더해줍니다. 또 디아이의 여주인공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었던 이신제가 중국의 금고털이범으로, 대한민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은 톱배우 증지위의 아들이자 감독으로도 맹활약 중인 증국상이 총잡이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영화인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고 있는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당시 누적 관객수가 1298만 명이나 되는 쾌거를 이루며 2012년의 대단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총평

    한국 영화 '도둑들'은 2012년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연기력과 케미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작품은 역동적인 줄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 충격적인 반전 등 흥미로운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주요 줄거리 속 서로의 배신과 변절이 야기되며, 숨겨진 비밀과 감정들이 서사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도둑들은 2012년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편론가협회상, 대종상 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등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도둑들'은 국내 관객 말고도 특히 해외 관객들에게도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시장에서 상영되며 아시아 영화계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룩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총평으로 '도둑들'은 한국 영화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한국 영화의 표준을 높이고 배우들의 연기 드라마와 액션을 병행하는 뛰어난 미학을 선사했습니다. 도둑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명작으로 기록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뛰어난 영화 도둑들은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왓챠,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