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 6일 황금연휴 연차로 17일까지

윤석열 정부는 처음 취임한 이후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승인되어 추석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까지 6일간의 휴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윤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사회 및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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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결정배경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기간 동안 귀향 여행객의 증가와 재계 및 학교에서의 자발적인 공휴일 지정이 해당상황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입니다. 

 

지정 후 상황

 

 

 또한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결정은 관광 및 유통업계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6일의 추석 연휴에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휴가를 내면 9일까지 총 12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추가로 3일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17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관련 업계는 임시 공휴일 지정의 효과가 예상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휴가를 사용하면 12일~17일의 연휴는 미주와 유럽으로의 장거리 해외 여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굳이 휴가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6일의 황금연휴로 가까운 일본과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의 동남아시아권으로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해당시기에 국내호텔여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광업체의 담당자는 올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추석과 연결된 공휴일로 인해 유럽 및 미주로의 장거리 여행 예약율이 이미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고 하는데, 대체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먼저 대체공휴일이란 명절 및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칠때, 그 다음날인 월요일을 휴일로 대체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임시공휴일은 기존에 공휴일이 아니었지만, 논의를 통해서 임의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시공휴일 급여 및 근무수당

많은 직장인분들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해당 날짜에 급여가 나오는지, 그리고 근무를 한다면 근무수당이 얼마인지 궁금해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시공휴일은 유급휴일이 적용됩니다.

 

만약, 회사내부의 규정에 따라 임시공휴일에 근무를 하게된 상황이라면 이 경우에는 휴일근로수당의 1.5배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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