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7번방의 선물(2013)의 등장인물 소개와 배경 줄거리 총평

    2023. 7. 20.

    by. 말랭이이

    오늘은 한국 영화 7번 방의 선물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7번 방의 선물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작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7번 방의 선물의 간단한 소개와 줄거리, 그리고 총평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2013) 포스터

    등장인물 소개와 배경

    7번 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의 작품으로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충무로에서 이름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나옵니다. 배우들은 외양에서 뿜어지는 각자 다양한 특성과 관객의 허를 찌르는 개그 감각으로 7번 방의 선물에서의 강력한 코믹 캐미스트리를 자아냅니다. 먼저 영화 도둑들로 1000 만 배우로 거듭난 오달수는 7번 방의 방장이자 교도소 속에서 절대 권력을 가졌지만 등잔밑이 어두운 비밀을 가진 밀수범 소양호로 변신했습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의  배우 박원상은 박식하고 다양한 법 지식으로 무장된 7번 방의 일등 공신이자 사기전과범 최춘호로 변했습니다. 본래의 정의롭고 우직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유려한 입재간을 가진 사기범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보여줍니다. 이와 더불어 충무로가 사랑하는 일등 조연 김정태는 7번 방의 비주얼을 맡는 간통범 강만범 역할을 연기해 7번 방 최고의 외모를 자랑합니다. 누구에게나 애드리브의 천재로 인정받는 배우의 더 나아진 개그 연기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악랄한 역할 연기를 보여준 정만식은 다혈질 모범수 신봉식을 연기합니다. 부부 소매치기범으로 7번 방에 입소한 그는, 아내의 출산이 임박한 때 특사로 감옥에서 나갈 수 있을 날을 간절히 기다리나, 예승이의 7번 방 출입으로 인해 안절부절못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이때까지 악랄한 역할의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던 것을 벗어던지고 더욱 가벼운 코믹 연기로 관람객들을 기대하게 합니다. 26년, 이웃사람 등에서 감초의 역을 제대로 한 김기천은 자해공갈범으로 7번 방에 입소한 최고령자 서노인으로 분하여 교도소 속에서 사람들 가운데 가장 여유만만한 행태에 마치 도인의 느낌을 자아내며 한껏 나아진 감초연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카리스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정진영은 7번 방의 선물에서 냉혈한 느낌을 자아내는 교도소 보안과장 장민환의 역할을 연기하여 용구를 만나게 되고 시간에 따라 변모하는 등장인물의 입체적인 내면연기를 보여줍니다. 류승룡을 포함한 오달수, 정진영, 박원상, 정만식, 김정태, 김기천, 등의 특성 있고 개성 있는 흥행수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7번 방의 선물은 각 배우들의 멋진 연기 케미스트리는 당연하고 각각의 이력에 방점을 찍는 일등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 찬 연기를 선보여줍니다. 7번 방의 선물은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감독 이환경의 상상력과 창작으로 이루어진 픽션입니다. 그러나 작품 속에 나타난 주제들은 현실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고찰과 사람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요소들을 반영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줄거리

    때는 97년 경기 성남 7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인 용구는 그의 딸 어린 예승이와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주차를 도와주는 요원의 일을 하고 있는 용구는 그의 딸을 위하여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 남은 가방이 모두 매진이 되는 통에 가방은 못 사게 됩니다. 하나 남은 가방을 사간 경찰청장의 딸 지영이는 대형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용구를 보고 세일러 문 가방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이에 용구가 지영을 따라서 걸어가던 때에 지영에게 좋지 못한 시건이 발생하고, 피를 흘리고 쓰러진 지영이를 위하여 심폐소생술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최초 목격자가 해당 상황을 강간으로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너무나 당연히 해당 상황의 증거가 없었고, 강간 및 살인 사건이 아닌 것이 증명되는 증거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시간의 CCTV를 찾을 수 없었으며 고위간부들이 얽힌 사건이라 어떻게 되든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경찰들이 증거가 제대로 존재하지 않음에도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인 용구에게 일부러 누명을 씌워 버립니다. 어린 딸 예승이을 만나고 싶다고 쉴 새 없이 말하는 용구의 요청을 간사하게 악용하여, 범죄를 시인하는 자백을 하게 되면 그의 딸 예승이를 만날 수 있다고 그에게 속였습니다. 이에 따라 용구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강간 살해죄라는 이름 하에 사형선고를 받아 감옥에 입소하게 됩니다. 용구가 수감되어 들어간 교도소 1007번 방의 사람들은 용구를 동등한 인간으로서 대하지 않았지만 그의 딸 예승이를 몰래 입소시키는 등 용구와 함께하면서 끝없이 순수하고 예승이를 사랑하는 그가 어린아이를 죽여 범죄를 저지를 이가 아님을 알게 되고 그들의 추리로 용구가 어린아이를 죽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이후에 모든 것을 안 7번 방의 수감자들은 용구의 억울한 죄목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고, 지능이 7살 수준밖에 그치지 않는 용구를 위하여 재판 과정에서 대답해야 할 예시 답을 외우게 시키는 등 그의 무죄 입증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사건을 복잡하게 만들어 귀찮아지기 싫은 국선변호사의 관심 없는 대처와 경찰청장의 압력으로 용구의 무죄는 입증될 수 없어지고, 종국에는 용구는 그의 어린 딸을 위하여 그가 경찰청장의 딸 딸을 살해한 것이 자신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여 사형의 확정 판결을 받게 됩니다. 1007번 방 동기들은 사형이 집행될 용구를 위하여 그를 위한 일을 생각하다 예승이의 그림을 보고 커다란 열기구를 만들게 됩니다. 용구와 그의 딸 예승이는 열기구를 통해 교도소로부터 탈출을 할 뻔했으나 밧줄이 담벼락에 걸리게 되면서 그들의 탈출시도는 안타깝게도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후 예승이의 생일날 용구의 사형이 집행됩니다. 그 사건의 15년 후 예승이는 아버지를 위하여 법을 공부하여 사법연수생이 됩니다. 예승이는 모의재판에서 변호사로서 그의 아버지 용구의 사건에 무죄 판결을 받아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총평

    7번 방의 선물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로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국내에서의 평가는 대부분 매우 긍정적입니다. 영화는 상영 이후 꾸준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추천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감동적이고 유쾌하며 재미있는 스토리로 평가합니다. 특히 배우 류승룡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간의 호흡, 그리고 영화 속 대사들이 웃음과 사랑스러움을 선사하며 감동을 주는 요소로 언급됩니다. 또한, 이 작품은 현실적인 이야기로 사람들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7번 방의 선물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시아를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으며, 여러 국가에서 상영되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해외 관객들은 이 작품을 한국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호평합니다. 영화 속 인간적인 이야기와 특유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해외 관객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로 언급됩니다. 특히, 다양한 문화와 언어적 차이를 가진 관객들에게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전달력 있는 연기,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가 작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언급됩니다. 전반적으로, 7번 방의 선물은 국내외에서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며, 감동과 유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